노키아의 하락세와 애플의 꾸준한 강세. 그리고 삼성의 약진. 지난 해 스마트폰 시장의 기상도다.
연초 40%에 육박했던 노키아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4분기엔 28%까지 떨어졌다. 연초 19.4% 점유율로 2위에 랭크됐던 리서치인모션(RIM) 역시 지난 해 3분기 애플에 추월당하면서 3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연초 톱5 대열에 들지 못했던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꾸준히 영향력을 키워나갔다. 특히 삼성은 지난 해 3분기 8.3% 점유율로 HTC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으며, 4분기에는 9.6% 점유율로 두자릿수 진입을 눈 앞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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