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의 주된 용도는 뭘까요? '통화'라고 대답한다면, 여러분들은 구세대입니다. '뉴스를 본다'는 대답하는 사람은 30대 중 후반쯤 될 것 같네요.
그럼 미국에선 어떨까요?
콤스코어가 7일(현지 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중심으로 한번 살펴볼까요? 콤스코어는 이번 보고서를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12월말까지 3개월 동안 조사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보고서엔 구체적으로 어떤 연령층을 대상으로 자사를 했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네요.)
이번 보사 결과 모바일 기기 중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것은 역시 문자 메시지 발송(68.0%)이네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바일 기기 사용 행태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사진 촬영(52.4%), 뉴스나 정보 접속(39.5%), 브라우저 이용(36.4%) 등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역시 크게 다를 것 같진 않습니다.
반면 SNS 이용 빈도는 24.7%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네요. 게임(23.2%)이나 음악 감상(15.7%) 역시 그다지 높은 비중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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