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정부, 올 상반기 공공요금 인상 최대한 억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동결 기조 유지…인상시 최소한도로

올 상반기 공공요금은 오르지 않을 전망이지만 오르더라도 최소한도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8일 상반기 정부는 공공요금 동결을 원칙으로 정했지만, 불가피한 인상요인이 발생하더라도 인상폭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정부는 현재 공공요금 동결기조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우선 재정부는 전기료, 열차료, 시외·고속버스, 도로통행료, 우편료 등 중앙 공공요금을 올 상반기에 원칙적으로 인상을 제한할 방침이다.

또 도시가스, 지하철, 시내버스 등 지방 공공요금도 인센티브 제공 및 정부재정지원과 연계해 동결 또는 인상 최소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서울, 부산, 울산, 경기, 강원, 전북, 경남, 제주 등은 지난달 일제히 지방 공공요금 동결 또는 인상 최소화를 발표한 바 있다.

이밖에 광주, 대전, 충남 등도 올 상반기에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지난달 국내 물가 인상률은 올해 정부 목표치 3%를 1%포인트 가량 초과했다. 또한 공공요금 인상률은 전월 대비 0.9% 상승했으며, 이는 1월 이전에 인상이 결정된 지방 공공요금 및 의료수가 인상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정부, 올 상반기 공공요금 인상 최대한 억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