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 '지방세정보 시스템'으로 행안부 표창

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은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유지보수 및 운영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의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주관한 이번 사업은 현재 전국 15개 시도 및 205개 시군구에서 사용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05년 이번 사업을 수주한 이래 유지보수 및 운영지원을 5년 넘게 수행해 왔다.

또 최근에는 2011년의 지방세법 변경에 따른 '지방세정보시스템 재개발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통합수납처리센터 등의 지방세 운영환경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원활한 세무행정 업무를 지원하고있다.

대우정보시스템 조성욱 부사장은 "다년간 지방세정 업무지원의 역할을 성실히 해온 결과 행정안전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세무정보화 사업의 범위를 계속 확대시켜 동남아시아나 중앙아시아의 해외 전자정부 사업에서의 성과도 곧 가시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