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도심속 체험공간 'IT 팝업스토어' 오픈

13일 삼성전자(대표 최지성)는 2011 아카데미 판촉 시즌을 맞아 이동식 IT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느 내달 15일까지 주요 대도시와 대학가를 중심으로 설치된다. 이 자리에서는 아카데미 신제품 전시 공간에서 삼성전자의 노트북·MP3P·디지털카메라·프린터·모니터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첫번째 팝업스토어는 남산 N서울타워에서 오픈하며, 발렌타인데이인 14일에 방문하는 커플들을 위해 '사랑의 자물쇠'를 선물로 준다.

남산 N서울타워를 포함해 서울 4개소와 부산·대전 각 1개소 등 각 지역에서 운영되는 모든 팝업스토어에서는 아카데미 선수촌 플래시 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또, 모바일 프린팅을 체험하고 삼성썬더스 농구 경기 관람 티켓을 제공받는 이벤트 등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삼성전자의 IT기기들을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서울뿐 아니라 부산, 대전 등 지방에 거주하는 소비자들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