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지속적인 노인인구 증가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홀몸노인의 고독사 방지 등을 위해 건강드림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보공단은 14일부터 보건복지부의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과 연계해 전국의 홀몸노인 1천82명(서울 296명, 경인 288명, 부산 177명, 대구 123명, 광주 96명, 대전 102명)에게 주 2회 이상 맞춤형 문안전화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경영의 실천으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사회적 '효' 실천을 위한 건강드림콜 서비스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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