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로 맥도날드 햄버거 결제가 가능해졌다.
티머니(T-money) 발행사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는 한국맥도날드와 제휴를 맺고 전국 240여 개 매장에서 티머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발표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결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맥도날드 매장에서 티머니로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맥도날드와 티머니가 만났다' 이벤트를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맥도날드에서 티머니로 3천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페레로 로쉐' 모바일 쿠폰을 무료로 증정한다. 모바일 쿠폰은 결제일로부터 3일이내 발송되며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신규고객은 사전에 티머니 카드 번호와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에 등록해 둬야 한다. 기존 회원고객은 자동 응모된다.
박계현 한국스마트카드 대표는 "이번 맥도날드와의 제휴를 통해 티머니가 유통 소액결제시장에서의 성장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와 고객 만족 및 혜택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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