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캐드 전문 기업인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지사장 이영권)는 설계 소프트웨어의 교육용 라이선스 판매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솔리드웍스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미국의 MIT와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 중국 칭후아 대학 등 세계 유수 교육기관에서 솔리드웍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솔리드웍스는 로봇 설계 기초 개념을 소개하는 '로보틱스 튜토리얼'과 로봇 경진대회, 태양열 자동차 경진대회 등 교육용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며, 설계 및 엔지니어링 교육에 솔리드웍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교육자를 위한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
솔리드웍스 교육관리 담당자은 마리 플랜차드는 "솔리드웍스 소프트웨어에는 전문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고급 기능들이 포함돼 있다"며 "이런 기능을 학생이나 인턴이 쉽게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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