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인 모션(RIM)이 14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에서 LTE 및 HSPA+ 고속 광역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태블릿 '블랙베리 4G 플레이북' 2종을 발표하고 하반기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들은 어도비 플래시와 HD 멀티미디어를 지원하는 하이파이 웹 브라우징 기능이 있고 고급 보안 기능, 멀티태스킹 등 기업용 기능들이 특징이다.
이번 발표로 RIM은 와이파이 전용 모델, 와이파이와 와이맥스 지원 4G 모델, 와이파이와 LTE 지원 4G 모델, 와이파이와 HSPA+를 지원하는 4G 모델 등 4종의 태블릿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마이크 라자리디스 RIM 회장 및 공동 CEO는 "이 태블릿은 우수한 성능, 풍부한 웹 경험, 기업을 위한 편의와 웹 표준 및 오픈 개발 툴 지원 주목받는다"며 "4G 네트워크 지원을 추가해 이통사 및 개발자에게는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사용자들에게는 비견할 바 없는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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