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농수산홈쇼핑 등 TV홈쇼핑 5개사가 '(가칭)TV홈쇼핑협회' 설립에 나선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TV홈쇼핑 5개사는 현재 온라인쇼핑협회에서 독립해 TV홈쇼핑만의 독자적 협회를 만들기로 했다.
TV홈쇼핑이 별도의 독립적인 협회조직을 만들어 대외협력 활동에 나서면, 앞으로 등장할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이나 심의규제, 플랫폼 사업자에 내는 채널 수수료, 황금채널 편성 등 홈쇼핑의 수익과 영업에 직결되는 다양한 정책에 대해 공통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의 특성이 서로 다르다보니, 그동안 독립하자는 얘기가 여러 차례 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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