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위원장 김석동)는 16일 제3차 정례회의를 열고 국민은행의 신용카드 부문 분할 및 분할로 인해 설립되는 (가칭)KB국민카드의 신용카드업 영위에 대해 각각 인허가하기로 의결했다.
KB국민카드는 KB금융지주가 100% 지분을 가지며, 자본금은 4천600억원이다. 초대 대표이사는 최기의 카드사 설립기획단장이 맡는다. 조직은 6본부 27부 1실로 구성되며 임원 8명을 포함 총 1천261명의 임직원으로 출발한다.
금융위는 또한 국민은행의 신용카드 부문 분할에 따라 국민은행에 대한 신용카드업 영위 허가 및 겸영인가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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