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코리아(대표 김병두)는 본사가 22일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PLM 요건에 초점을 맞춘 연구개발센터를 한국에 올해 상반기 내로 구축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PTC CEO인 짐 해플만은 "PTC는 지난 12개월 동안 현대·기아 자동차, 볼보 그룹 등 유수 승용차 및 화물차 OEM들과 콘티넨탈, 샤펠러 등의 주요 자동차 협력업체들과 제휴해 차세대 제품 개발 시스템 이행을 도왔다"면서 "이 기업들은 본인들의 제품 개발 기술 플랫폼과 우리의 PLM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 개소하는 첨단 자동차 PLM R&D 센터가 자동차 산업에서 PTC의 입지와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PTC는 현재 자동차 산업 상위 5대 자동차 OEM 중 3개사, 10대 파워트레인 공급업체 중 8개사 등에 엔터프라이즈 3D 설계와 제품 데이터 관리 등의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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