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혁신적인 뉴-테크놀러지와 스타일을 접목한 2011년 봄 여름 라인을 공개했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는 6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1일과 23일 청담동에 위치한 호텔프리마에서 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 몬트레일의 '2011 SS 상품 설명회'를 진행했다.
시즌 트렌드와 제품 구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모델들의 패션쇼와 비보이들의 화려한 비보잉쇼를 등장시킨 이번 상품 설명회에서는 숨쉬는 보호막 기능의 혁신적인 옴니드라이 기술, 해충 방지 기술 등을 적용한 2011년 주력 제품들이 대거 소개됐다.
또 트레일 러닝과 같이 속도감(Velocity)을 즐기는 아웃도어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이에 적합한 '빌로서티(Velocity)' 상품군을 강화했다.
컬럼비아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남수연 차장은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의 강점은 수 많은 특허와 어워드 수상 경력에서 보듯이 혁신적인 기술력과 트렌드를 읽어내는 안목"이라며 "컬럼비아, 마운틴하드웨어, 몬트레일 등 각 브랜드가 가진 장점을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품 설명회에는 컬럼비아 글로벌 본사의 인터내셔널 머천다이징 매니저 브라이언 피레이슨(Brian Finlayson)를 비롯한 임원 및 실무진 5명이 직접 참석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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