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한국의 페이스북 이용자가 4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전세계 이용자 순위 27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셜 미디어 전문 통계 사이트인 소셜베이커스(Socialbakers)에 따르면 2월말 현재 한국의 페이스북 이용자는 401만 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러시아, 스웨덴 등에 이어 27위 에 랭크됐다.
이용자 수 1억5천만 명을 넘어선 미국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3천500만), 영국(2천900만), 터키(2천600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륙별로는 북미 지역이 2억 명을 넘어선 가운데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이용자들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또 소셜베이커스는 2월말 현재 전 세계 페이스북 이용자 수는 6억4천만명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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