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대부업체 채무확인서 발급 거절시 제보하세요"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금감원, 채무확인서 발급 거부시 대응요령 소개

[김지연기자] 일부 대부업체들이 채무자의 채무확인서 발급 요구를 거절하거나 비싼 발급수수료를 요구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금융당국이 2일 소비자 피해 대응 요령을 소개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1월 중 대부업체 현장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대부업체는 채무확인서를 발급해주는 수수료로 3만원에서 10만원까지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대부업체는 정당한 사유 없이 채무확인서 발급을 거절할 수 없다"며 "거절 사유가 부적정하다면 금감원 또는 관할 지자체에 민원을 제기해 해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채무확인서 발급이 거절되더라도 개인회생이나 파산신청의 경우에는 대부업체에 채무확인과 관련한 '자료송부 청구서'를 내용증명으로 요청한 후, 이를 채무확인서로 대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면 좋다.

금감원은 또 "채무확인서 발급비용을 일률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한국대부금융협회에서는 1만원 내에서 청구하라고 권고하고 있다"며 "비용이 과도하다면 금감원이나 관할 지자체와 상담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연기자 hiim29@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부업체 채무확인서 발급 거절시 제보하세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