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보안기업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은 출력물 보안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해결하는 솔루션 '제큐어프린트(XecurePrint)'를 4일 출시했다.
소프트포럼이 보안관리 솔루션 기업 와우소프트(대표 배종상)와 제휴해 개발한 '제큐어프린트'는 애플리케이션이나 프린터 드라이버 제약 없이 출력물에 워터마크를 삽입하고, 인쇄정보 로그와 출력문서 원본 이미지를 저장·관리해 중요 문서가 외부에 유출되는 경우 이를 빠른 시간 내에 추적할 수 있다.
소프트포럼 관계자는 "일부 암호화된 문서에만 출력 보안이 적용되던 기존 DRM 솔루션 단점을 보완해 모든 출력문서에 보안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DRM 솔루션과의 호환이 가능해 DRM 솔루션 도입 고객도 이 제품을 추가 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솔루션이 인쇄 매수, 인쇄 용지 사용 로그관리 등의 기능이 포함돼 출력 작업을 전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출력물 자산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