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교과부 "국내 원전, 체르노빌과 같은 피해 가능성 낮아"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권영길 "이제 바람 한반도쪽으로 분다" 지적

[문현구기자] 국내 지진 발생시 체르노빌 원전 피해와 같은 사고 발생 가능성은 낮다는 정부 측 전망이 나왔다.

김창경 교육과학기술부 2차관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위 긴급 현안보고에 참석해 "(지진이 일어날 경우)체르노빌 때처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2차관은 '체르노빌 사태와 유사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에 대비한 대책이 있느냐'는 민주당 김상희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김 2차관은 또 "매뉴얼이 다 있는데 일본의 경우 4등급으로 돼 있지만 우리는 7등급 등 단계별로 매뉴얼이 있다. 현재 바람의 방향으로 볼 때 방사능 물질이 전혀 날아오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은 "이제는 여름철 바람 불기로 접어들기에 한반도 쪽으로도 바람이 불 수 있다. 그런데 정부는 아직도 안전하다는 말만 하느냐"며 "정부에서 국민 보급용 방독면 구입 등에 대해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현구기자 brand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교과부 "국내 원전, 체르노빌과 같은 피해 가능성 낮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