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여파가 상당히 크네요. IT 매체들도 관련 뉴스들을 속속 쏟아내고 있습니다. 기가옴은 일본 위기 때문에 클린 테크가 상당히 타격을 받을 것이란 소식을 주요 뉴스로 올렸네요. 해저 케이블들이 대거 손상됐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반도체산업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TI 일부 공장도 파손됐구요. 벌써부터 공급 부족 때문에 반도체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주요 게임 퍼블리셔들은 재난 게임 출시를 미루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안 좋은 분위기이니 어쩔 수 없을 겁니다. 우울한 소식만 있는 건 아닙니다. 주요 IT업체들이 일본 돕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네요. 뉴스팩터가 이런 움직임들을 잘 정리했습니다. 버라이즌 같은 미국 통신사들은 일본 통화나 문자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이패드2]
아이패드2 소식이 여전히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와이어드는 태블릿 중 아이패드2가 가장 얇다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그러자 매셔블이 아이패드2로 업그레이드한 사용기 기사를 통해 "더 얇은 게 꼭 좋은 것 만은 아닌 이유"란 제목의 기사로 맞불을 놨네요. PC매거진은 아이패드2와 모토로라 줌을 비교 분석한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반면 포천은 아이패드2가 매진됐는데 구입자 중 70%는 아이패드를 새롭게 구입한 사람이란 기사를 실었습니다. [스마트폰]
아이폰5에 대한 궁금증이 벌써 커지고 있지요? 기가옴이 아이폰5 관련 뉴스들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버라이즌이 첫 LTE 폰인 HTC 썬더볼트가 17일 버라이즌을 통해 첫 출시된다는 소식도 관심을 모읍니다. [트위터 창립 5주년]
트위터가 오는 21일로 창립 5주년을 맞이합니다. 테크크런치가 트위터와 관련한 숫자들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All Things Digital은 다른 관점으로 접근했네요. 집계된 숫자 중 실제로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란 기사를 썼습니다. [HP의 변신] HP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HP가 웹OS, 클라우드 등을 주력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네요. All Things Digital과 EE타임스 등은 아포테커 HP CEO와의 일문일답 기사를 실었습니다. [MS 관련 소식] MS가 결국 MP3 플레이어인 준을 포기했네요.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그러자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준이 MS에게 가르친 것'이란 기사를 실었네요. 테크크런치는 MS가 지난 2006년 준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1년 포기하기까지의 행보를 정리했습니다.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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