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기자] 쌍용정보통신(대표 이윤호)이 18일 오전 10시 중구 저동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제 30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을 회사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해 매출 2천365억원, 영업이익 33억원, 경상이익 76억원 등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이 회사는 2009년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부문에서 모두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두 부문에서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이윤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도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해 전 사업부문의 흑자를 시현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육성에 매진해 나간다면 창립 30주년인 올해가 회사 재도약의 원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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