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장에는 박영빈 행장 직무대행이 내정됐으며, 광주은행장은 송기진 현 행장이 연임해 맡는다.
우리금융지주는 22일 오전 4차 자회사행장추천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자회사 행장 후보자를 확정했다.
우리은행장에 내정된 이 수석부행장은 경주 출신으로 대구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1977년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우리은행 기업금융단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2008년부터 수석 부행장으로 일하고 있다.
박영빈 경남은행 직무대행은 경남고등학교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경남은행 부행장과 수석 부행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말부터 은행장 직무 대행을 맡아오고 있다.
송기진 현 행장은 벌교상고와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옛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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