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자사의 캠코더 브랜드 '핸디캠'이 '2010 GfK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3일 발표했다.
GfK 어워드는 시장조사업체 GfK가 한해의 판매성과를 국가별, 제품 카테고리 별로 평가해 해당 분야의 리딩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소니 핸디캠은 지난 2005년 GfK 어워드가 처음 제정된 이후 총 6회 연속으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GfK 코리아가 2010년 전국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판매 조사 결과에 기반했다. 소니 핸디캠은 국내 오프라인 시장에서 누적 소매 실 판매 금액 기준으로 6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토키 기미히로 소니코리아의 대표는 "이번 GfK 어워드 6년 연속 수상은 소니가 점점 높아지는 고객들의 눈높이를 꾸준히 만족시켜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한 차원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은 물론 캠코더 계에 새로운 문화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지난 15일 2011년형 핸디캠 신제품 8종을 출시하며 올해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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