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트위터가 그동안 이용자의 불만을 샀던 아이폰용 트위터 퀵바(QickBar)를 제거한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3월초부터 추가된 퀵바는 타임라인 위에 이용자가 팔로잉을 하지 않았지만 관심을 가질 만한 트렌드를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트위터는 이 기능을 광고툴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해왔으나 이용자로부터 불편하다는 원성을 사면서 결국 삭제하기에 이른 것이다.
트위터는 "이용자 편의성을 위해 시험적으로 도입했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판단돼 이 기능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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