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애플이 미국 버라이즌용 아이패드2에서 3G 망 접속에 일부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AT&T 버전에서는 문제가 보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그러나 얼마나 많은 아이패드가 이 문제로 영향을 받고 있는지, 언제 수정될 지 등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애플 게시판에는 아이패드2를 이용해 버라이즌의 3G망에 접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비자 불만들이 올라왔었다.
버라이즌 3G 망에서 연결을 끊은 뒤 재접속을 시도할 때 문제가 발생하며, 이때문에 아이패드2를 껐다 켜야한다는 내용들이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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