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다발성 골수종치료제, 악성종양 유발 우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식약청, '레날리도마이드' 제제 안전성 서한 배포

[정기수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다발성골수종 치료 등에 사용되는 '레날리도마이드' 제제가 악성종양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레날리도마이드 투여 시 원발성 악성종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안전성 서한을 의료전문가 및 환자에게 경고한 데 따른 것이다.

FDA는 레날리도마이드의 임상시험 결과 복용 환자가 비복용 환자에 비해 2차 원발성 악성종양, 특히 급성골수성백혈병, B세포 림프종 등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안전성 검토에 착수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환자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 달라"며 "조속한 시일 내 국외 조치사항 및 국내 부작용 보고자료 분석 등 안전성 전반에 대한 종합 검토를 거쳐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다발성 골수종치료제, 악성종양 유발 우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