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은 지역 신용보증재단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18일부터 실시한다.
신한은행은 이를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2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2천700억원의 신규 대출한도를 조성해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경영애로 해소에 나선다.
이번 특별출연을 통한 대출시 보증료율 0.2%p를 감면 받아 실질적인 비용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보증비율도 우대되어 많은 대출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의 틀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공조하여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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