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인터넷 보안기업 체크포인트가 2011년 1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체크포인트 1분기 매출액은 2억8천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1억6천6십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억3천7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길 슈웨드 체크포인트 회장은 "2011년에 성장추세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면서 "하이엔드 네트워크 보안 어플라이언스 제품군과 침입방지(IPS) 등으로 구성된 제품군이 좋은 성과를 보여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에 체크포인트는 새로운 보안 비전인 '3D 보안'을 소개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R75'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사용자 인식, 데이터 유출 방지(DLP), 침입방지(IPS) 및 모바일 액세스 등 다섯 가지 새로운 기능을 갖춘 단일 솔루션이다.
우청하 체크포인트코리아 사장은 "체크포인트는 고객의 IT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으며 체크포인트의 연속적인 성장은 당사 제품 품질과 전략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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