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기자] SK C&C(사장 정철길)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남시 최초의 장애 아동 도서관 '도담도담' 개관식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발표했다.
제 3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관한 '도담도담'은 장애아동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 공간을 제공해 장애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SK C&C는 아동용 컴퓨터를 비롯해 IQ·EQ등을 높여주는 공놀이 기구, 아기볼링과 모래놀이 등 장애 아동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장난감 등 총 49종을 도서관에 제공했다.
SK C&C는 이밖에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고 PC 26대를 성남시 장애인 종합 사회복지관에 기증해 향후 인터넷과 오피스 교육 등 장애인 정보 교육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SK C&C 경영지원부문장 조영호 전무는 "도담도담이 우리 장애 아동 모두 건강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행복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SK C&C 경영지원부문장 조영호 전무, 곽상구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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