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경기자] 자동차의 기본원리에서 미래형 자동차까지 자동차 과학을 만날 수 있는 과학체험전 'Seoul 어린이 모터쇼'가 가족 단위 봄나들이 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오는 22일 잠실종합운동장 특별체험관에서 오픈하는 'Seoul 어린이 모터쇼'는 어린이 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다.
특히 모터쇼의 주체가 되는 자동차는 어린이들이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함으로써 체험전을 방문하는 가족 모두에게 과학에 대한 새로운 꿈을 제시해준다.
'Seoul 어린이 모터쇼'에서는 자동차의 운행 원리에 대한 과학 지식과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신나는 운전체험까지 교육과 놀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현장에서 레이싱 카트를 직접 운전하고 오프로드 트랙에서 4륜구동 버기카도 타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횡단보도 건너기, 자동차 신호등 보는 법, 안전벨트 착용 후 급제동 체험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또 교통안전 교육을 모두 수료한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운전면허증을 무료로 발급해주는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이밖에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자연스러운 놀이로 체험할 수 있게 전시했다. 딱딱한 교육이 아닌 하나의 놀이로 자연스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오는 8월 2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특별체험관에서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4시 30분까지.
자세한 정보는 서울 어린이 모터쇼 홈페이지(http://www.kizm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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