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美 아마존, '킨들' 도서관 e북 대여 허용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로스앤젤레스=이균성 특파원] 미국에서 아마존의 e북 리더기인 '킨들' 소유자도 도서관에서 e북을 공짜로 빌려 볼 수 있게 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도서관 콘텐츠 제공업체인 오버드라이브와 계약을 맺고, 올해말부터 킨들 소유자가 1만1천개 미국 도서관에서 e북을 대여해볼 수 있는 서비스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미국 도서관은 e북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소니의 '리더'나 반스앤노블의 '누크' 등 킨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e북 단말기들은 이들 도서관의 e북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아마존의 경우 그동안 킨들을 통한 도서관의 e북 대여를 막다가 이번에 허용한 것이다.

아마존은 특히 킨들 외에도 킨들 앱을 사용하는 애플의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폰 등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 하기로 했다.

스티브 포타쉬 오버 드라이브 최고경영자는 "지금까지는 도서관에서 e북 형태로 된 소설 책이나 교재를 빌리는 데 킨들을 이용할 수 없었지만 앞으로는 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도서관 e북이 더 많은 사람들한테 이용될 수 있게 된 것이다.

/로스앤젤레스(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美 아마존, '킨들' 도서관 e북 대여 허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