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보안 위해 기업 보안관리자가 고려해야 할 5가지 수칙

[구윤희기자]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은 21일 '안전한 DB보안을 위한 기업 보안 관리자가 고려해야 할 5가지 수칙'을 발표했다.

소프트포럼 SW사업본부 박원규 전무는 "기업 보안 관리자가 해킹 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선 앞선 정보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놓지 않아야 한다"면서 "이러한 관리자 역할을 위해 고객정보보호 방어전략을 세워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소프트포럼이 제시한 안전수칙.

1. 법에서 규정하는 사항은 반드시 확인할 것. 오는 9월 30일에 시행 예정인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어떤 부분이 변화되는지, 새롭게 준수해야 하는 사항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2. 최근 여러 보안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것처럼 DB암호화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프트포럼은 만일의 경우 DB 정보가 유출되더라도 해당 데이터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3. DB보안 제품에 있어 보안성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이라는 점을 유념할 것.

4. DB보안 시스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유지보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5. 보안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급박하게 변화하는 해킹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