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코스피 지수가 이틀연속 사상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코스닥 지수는 조정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67포인트 하락한 529.58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4포인트 넘게 올라섰던 코스닥 지수는 오후 들어 개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 하락 반전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들과 기관은 각각 297억원, 73억원을 매수한 반면 개인들은 421억원을 매도하면서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달 15일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인 469.20포인트를 찍은 후 50포인트 넘게 올랐다. 그러나 4월 6일 539.54로 고점을 기록한 후 큰 등락없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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