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기자]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조업 분야 기업 고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EMC 데이터 중복제거 백업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EMC는 제조업 분야의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업 내 폭증하는 데이터 백업 이슈와 관련하여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EMC 데이터 중복제거 백업 솔루션 전략과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에 나선 한국EMC 정교중 부사장은 "매년 생성되는 디지털 정보의 양이 2020년까지 4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백업 플랫폼의 변화는 기업이 반드시 해결해야 될 핵심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해결책의 중심은 중복제거 백업 솔루션이라고 주장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EMC는 전체 IT 시스템의 업무 생산성을 현격히 높일 수 있는 'BaaS (Backup-as-a-Service,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백업)'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 중이며 앞으로 고객들이 빅데이터 시대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특별 초청 고객만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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