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지식경제부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온실가스 목표관리 업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5개 업종별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연구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업체의 본격적인 감축활동 지원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회는 석유화학과 철강, 기계 등 15개 업종의 산학연 전문가들로 이뤄졌으며,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기술 연구를 비롯해 관리업체가 보유한 감축기술 등을 공유토록 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에 대해 현장 기술지도, 대·중소 협력사업 발굴 및 정부와 관리업체 간 소통 창구 기능도 맡는다.
아울러 지경부는 12개 에너지관리공단 지역센터에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종합지원센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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