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SK텔레콤, 4G LTE 망투자에 '올인'…총 2조3천억 투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3천억 더 늘려…장비·공사업체에 '단비'

[강은성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차세대 이동통신망 LTE 구축에 3천억원을 추가 투자해 올해 2조3천억원의 대대적인 설비투자에 나선다고 3일 발표했다.

이 금액은 SK텔레콤 연간 투자액 중 최고치로 매출액 대비 투자비중은 17.3%에 달한다.

SK텔레콤은 3천억원을 3G와 LTE 등 통신망 고도화에 전액 사용해 네트워크 경쟁우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3G의 용량증설 등을 통해 데이터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한편, LTE 등 차세대 망으로 빨리 진화시켜 데이터 서비스 속도도 높일 예정이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투자 활성화는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는 물론, 스마트폰 성능 향상에 따른 영화, 동영상 등 대용량 콘텐츠 사용이 늘어 네트워크 경쟁우위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SK텔레콤과 거래관계에 있는 장비 및 공사업체로 투입되면서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내다봤다.

SK텔레콤은 이번 네트워크 투자와 더불어 마케팅비용 절감을 통한 투자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의 선순환을 이루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사상 최대 통신망 투자를 통해 고객들은 세계 최고의 무선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망투자로 고객에게는 통화품질 1위 SK텔레콤을 사용하는 자부심과 IT업계의 에코시스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SK텔레콤, 4G LTE 망투자에 '올인'…총 2조3천억 투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