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은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을 방문해 지방의 IT산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대학과 기업 인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시대 발전전략을 설명하는 등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김성태 원장은 부산대학교 차세대물류IT사업단을 방문해 지방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무인로봇 등을 활용한 물류정보화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학생과 연구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크, 스마트시티 등 미래기술 제시 및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또 부산지역 IT산업 경제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관련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국가 정책 추진에 있어 지역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NIA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흥원은 스마트사회 확산을 위한 각 부문별 현장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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