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인텔이 바이스와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문화 파트너쉽 '2011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서울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민국 아티스트를 대표하여 송호준, Lumpens, DJ Soulscape, Hasisi Park, Idiotape, Tiger JK, Nikki S. Lee, 예란지, James Powderly, 최우람이 참여한 가운데 청담동에 위치한 ' 비 하이브'서 진행됐다.
인텔과 글로벌 미디어 기업 바이스가 기획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있는 7개국(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중국)를 특별히 선정했다.
음악, 미술, 영화, 디자인, 건축 등 각 분야의 재능 있고 혁신적인 아티스트를 발굴, 웹을 통해 그들의 작업을 전시하며 예술적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후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멀티미디어 작품을 제작하고 신진 아티스트들을 위한 새 시장을 형성하고자 '더 스튜디오' 출범했다.
높은 기술력을 활용, 자유로운 창조활동을 이어가고, 작품은 인터넷( www.TheCreatorsProject.com)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포함해 국제적인 전시회, 미술관, 콘서트 등의 채널을 통해 공개할 수 있다.
9월에 예정된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서울'에서는,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함께 모여 그들의 독자적인 예술들, 음악 퍼포먼스, 영화 상영 및 더 스튜디오의 작품을 선보이고, 패널 토론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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