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삼화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콘덴서 개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김도윤기자] 삼화전기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콘덴서를 개발하고 자동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콘덴서 전문업체 삼화전기(대표 신백식)는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연비를 10~15% 높일 수 있는 전기이중층 콘덴서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삼화전기가 개발한 전기이중층 콘덴서 모듈은 자동차 제동 때 소모하는 에너지를 저장한 뒤 가속할 때 저장한 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부품이다.

현대자동차는 개발중인 '마일드 하이브리드카'에 이 제품을 적용할 예정이다. 마일드 하이브리드카는 저속 운행 때 엔진 대신 전기 배터리를 이용해 연비 효율을 높이는 자동차를 말한다.

신백식 삼화전기 사장은 "하이브리다 자동차용 모듈 개발에 성공해 부품 업체로서 녹색 성장 시대에 부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친환경 자동차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용 전기이중층 콘덴서 개발에 연구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삼화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콘덴서 개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