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기자] 나우콤은 사업별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웹스토리지와 퍼스널클라우드컴퓨팅(PCC) 사업인 세컨드라이브(2ndrive)를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리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분할 결정에 따라 온라인게임, 인터넷개인방송, CDN 서비스는 분할되는 회사에 두고, 웹스토리지와 세컨드라이브 사업 부문은 신설되는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다.
신설법인의 이름은 제타미디어(가칭)다.
나우콤은 "각 사업부문을 전문화해 시장환경 및 제도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핵심사업에 집중 투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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