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포스코ICT(대표 허남석)는 분당,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사무소를 판교 신사옥으로 통합 이전하고 '신판교 시대'를 연다고 16일 발표했다.
포스코ICT는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분당 서현동 사옥과 미래에셋빌딩, 강남 포스타워 등에 흩어진 사무소를 통합해 협업에 의한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조직 융합을 이끌어 낼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테크노밸리에 자리 잡은 포스코ICT 판교 신사옥은 부지면적 6천850제곱미터에 연면적 4만1천497제곱미터이며 지하 3층과 지상 10층 규모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판교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주요 사업부문을 한곳에 집결시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면서 "회사가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도록 신사옥에 맞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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