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말이지요. 그런데 여러분. 이런 질문 한번 던져 보신 적 없으신가요? 인간은 원래 사회적 동물인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꼭 최근에 태동한 건 아니지 않을까? 란 의문말입니다.
매셔블이 카툰에 그런 문제의식을 담았네요. 대단한 걸 기대하고 이 링크를 누리신 분들 혹시 실망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이 카툰의 문제의식에 100% 공감합니다. 새로운 서비스에 열광하는 건 좋지만, 그게 이제서야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란 생각을 하는 건, 정말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봅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이 생활 깊숙이 파고들면서 좀 더 쉬워진 측면은 있을 테지만, 인간은 기본적으로 '소셜 친화적인' 동물이기 때문이지요.
(보너스 선물 하나. 요즘 'gift economy'란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역시 모바일 라이프가 몰고온 새로운 바람이지요. 그런데 제가 (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모 교수께서는 고전 작품에서 최근의 이런 관행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 대표적인 작품이 모스의 <증여론>이라고 하네요. 관심 있는 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
[스마트폰]
스마트폰은 확실히 하드웨어란 시각으로 접근하면 이해하기 힘든 기기임에 틀림없습니다. 가디언이 스마트폰에 대한 충성도를 만들어내는 건 모바일 앱이란 취지의 기사를 썼네요. 가트너 조사 결과입니다. [파일 공유] 리드라이트웹은 '공유'란 관점에서 최근의 IT 지형도를 살펴봤네요. 역시 인포그래픽 기사입니다. 꼼꼼하게 살펴보시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소니 해킹] 오늘은 인포그래픽만 계속 소개해드리네요. 매셔블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해킹 사고의 파장을 정리했습니다. 한번 살펴보세요. [클라우드 컴퓨팅] 기가옴이 '클라우드 컴퓨팅과 10배 효과'란 제목으로 클라우드의 파장을 정리했습니다. 와이어드는 애플이 '클라우드 음악' 서비스에서 최고 선물이 될 수 있는 이유를 정리했구요. 인포메이션 위크는 SAP의 클라우드 전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슈퍼컴퓨터]
지난 전 재퍼디 대회에서 인간을 눌러서 화제가 됐던 IBM 왓슨 슈퍼컴퓨터. 이 컴퓨터가 본격적으로 의료 관련 작업에 투입된다고 합니다. 허핑턴포스트가 이 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브라우저] [인터넷] 이건 그냥 재미 삼아 읽어보세요. 월드와이드웹 창시자인 팀 버너스 리가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아이뉴스24 글로벌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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