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싸이버원(대표 육동현)은 6억원 규모의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 컨설팅(G-ISMS) 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싸이버원측은 "정보보호 예산이 감소된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을 중심으로 G-ISMS 컨설팅 사업이 각각 6.6억원, 5,4억원 등 12억원 규모로 발주돼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싸이버원은 이 중 지방자치단체 관련 사업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육동현 싸이버원 사장은 "그 동안 새로운 본부장을 영입하는 인적쇄신 외에도 개인정보보호 분야와 스마트폰 보안 분야의 새로운 컨설팅 방법론을 정립하는 등 보안컨설팅 기술적인 측면에서 혁신을 거듭해 왔다"면서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회사 윤원석 본부장도 "빈발하는 보안 사고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예방-탐지-대응의 시큐리티 라이프 사이클을 공공기관이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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