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기자] 서울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는 시청자 중심의 방송미디어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갈 방송미디어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자원활동가 지원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거주자이며 컴퓨터 활용(한글 및 인터넷)과 방송모니터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달 29일까지 지원가능하며 서울YMCA 시민사회운동부 홈페이지(www.ymcasimin.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gracehk@ymca.or.kr(담당자 이희경)로 접수하면 된다. 총2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들은 5월31일부터 6월9일까지 2주간 화, 목 오전 11시부터 TV 방송 모니터 방법론(시사·보도분야, 연예·오락·드라마 분야), 방송·통신 융합 환경에서의 미디어 환경변화 등 총 7강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강사진은 최영묵교수(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김평호 교수(단국대학교 언론영상학부)등이다.
서울YMCA는 1985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텔레비전 바로보기 교육을 시작했으며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비판하고 감시하는 시청자 시민 운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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