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정보보안 기업 인포섹(대표 신수정)은 1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인포섹의 올해 사업방향 및 보안 전략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63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45% 성장을 보인 인포섹은 올해 800억원의 매출을 돌파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며 2012년에는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해 국내 정보보안 1위 기업, 글로벌 보안 시장 리더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인포섹은 올해 사업 추진 주요 방향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서비스 등 컨설팅 사업 강화 ▲개인정보보호 및 모바일 보안 관련 전문 기술 확보 및 솔루션 개발 ▲통합·융합 사업 확대로 고객 보안 이슈 통합 대응 ▲사업영역 정비 및 내실 강화 위한 경영 인프라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인포섹은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이글아이 V2'와 신제품 개인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인 '이글아이 for DLP'와 모바일 단말관리 및 통합보안 솔루션 'M-쉴드'를 선보이며 글로벌 진출까지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포섹은 이날 '프라이버시'와 '모바일 엔터프라이즈'를 주제로 '2011 인포섹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방안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전략 등을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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