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금융통화위원회가 10일 오전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금통위는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전월 보다 0.25% 올리면서 금리 3%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금통위는 지난 4월과 5월, 두달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또 지난달 회의에서는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위원과 동결을 주장하는 위원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전해져, 이달에는 금리를 인상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금융권은 내다봤다.
또 금통위는 5개월 연속 4% 이상의 물가상승이 지속되는 등 국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팽배해 금리 인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금융권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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