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바이오 E 시리즈 노트북 신제품을 17일 출시한다.
바이오 E 시리즈는 사용자의 개성과 노트북 사용 패턴에 따라 맞춤형 노트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노트북 크기, 사양, 컬러 등 다양한 요소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17일 새로 선보이는 바이오 E 시리즈는 14인치(VPCEG18FK)과 15.5인치(VPCEH18FK)의 두 가지 크기 모델로 각 블랙, 핑크, 화이트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제품 상판과 내부 팜레스트 부분에 적용된 '트러스 패턴' 디자인은 빛이 반사되는 입체 재질로 실제보다 깊이 있는 느낌을 전달한다.
인텔 코어 2세대 CPU(인텔 코어 i5-2410M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그래픽 카드(NVIDIA GeForce 410M GPU)를 탑재했다.
키보드 상단에 위치한 WEB, ASSIST, VAIO 버튼은 하나의 버튼으로 바이오 주요 기능에 접근할 수 있어 유용성을 높였다. WEB 버튼은 바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퀵 웹 엑세스' 기능을 수행한다.
ASSIST와 VAIO 버튼은 각각 노트북 PC의 상태를 자체적으로 진단하는 '바이오 케어'와 통합적으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즐길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 프로그램으로 각각 연결해준다. 멀티제스처 터치 패드를 지원해 빠르고 쉬운 멀티태스킹 작업이 가능하다.
바이오 E 시리즈 중 15.5인치 모델은 별도의 숫자 키패드가 우측에 따로 마련되어 있어, 데스크탑 키보드에 익숙한 사람들은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 E 시리즈 14형(VPCEG18FK)과 15.5형(VPCEH18FK) 모델의 가격은 각 124만9천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이와함꼐 바이오 SB 시리즈(VPCSB25FK)의 신모델을 블랙, 핑크, 화이트 세가지로 21일 출시하며 가격은 124만9천원이다.
바이오 신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 및 소니 바이오 홈페이지(http://vaio-onlin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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