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기아자동차가 20일부터 쏘울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옵아트(Op-art) 작가인 카를로스 크루즈 디에즈의 작품을 입힌 '쏘울 GDI 옵아트카'를 롯데백화점 본점과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전시한다.
전시 기간은 각각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까지며, 북서울 꿈의 숲 아트센터는 내달 2일부터 24일까지다.
옵아트는 '옵티컬 아트'(Optical Art)의 약자로 눈의 착시 현상을 이용해 리듬감 있고 입체적인 조형미를 느끼게 하는 시각 예술이다.
기아차는 전시장 방문객들이 직접 종이로 옵아트카를 만들어 볼 기회도 제공한다.
또 기아차는 롯데백화점 본점 및 에비뉴얼 갤러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전시된 쏘울 GDI 옵아트카 2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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