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세계그룹은 전국 이마트의 업무용 차량 130여대를 하이브리드카로 교체키로 했다. 이 가운데 올해 23대를 우선 교체한다.
이마트는 이번 하이브리드 차량 교체로 연간 3억원 가량의 유류비 절감효과는 물론 이산화탄소 320톤의 절감 효과도 기대했다.
하이브리드카의 업무용 차량도입은 신세계그룹 전체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최병용 신세계 기업윤리실천사무국의 국장은 "이번 친환경 업무협약 체결은 국내 유통 리딩기업과 국내 글로벌 제조기업이 함께 친환경 경영을 협력하기로 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체적인 탄소절감 노력과 함께 친환경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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