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27일 공중파 TV에 새로운 기업 광고를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광고는 최근 국내에서 현미경 및 산업용 내시경 사업의 공식 런칭을 알리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우리의 삶 속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올림푸스의 광학기술이 얼마나 큰 기여를 하고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새 광고는 올림푸스한국의 '원 올림푸스' 전략을 그대로 보여준다. 올림푸스한국은 의료 내시경 1위 기업을 넘어 산업 내시경, 바이오 현미경, 산업 현미경, 광학 검사장비 등 토털 광학기업을 추구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해 8월 해외 법인 중 최초로 의료 광고를 선보이며 올림푸스 내시경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사장은 "이번 신규 기업 광고를 통해 디지털 카메라뿐 아니라 의료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광학 기업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학 기술을 핵심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 가치 창출을 이룰 수 있는 신성장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50여년 동안 다양한 종류의 내시경을 개발, 생산해 왔다. 현재 3천997건의 관련특허 보유를 통해 세계 내시경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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