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29일 즉석 카메라 인스탁스의 새 광고모델로 그룹 UV(유세윤, 뮤지)를 전격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그룹 UV는 최근 가수 박진영과 함께한 '이태원 프리덤'이 큰 인기를 끌며 관심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후지필름 인스탁스는 올해 UV와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UV는 후지필름 인스탁스 모델로 활동하면서 TV 및 인쇄 광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 강신황 마케팅 팀장은 "그룹 UV는 꽃미남 아이돌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며 그들만의 색깔이 뚜렷한 뮤지션이다"라며 "그들만의 친근한 매력을 활용해 기존 20대 여성 소비자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탁스는 지난해 배우 송중기를 전속 모델로 채용하며 감성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 현재까지 국내 시장 총 누적판매량 145만대를 돌파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