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러스는 구글이 야심적으로 시도하는 소셜 서비스입니다. 물론 '페이스북 킬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CEO로 취임한 이후 무게 중심을 두고 있는 소셜전략을 첫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다. 허핑턴포스트는 테크 섹션을 구글 플러스 소식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네요. 스트레이트 기사에 Q&A형식의 관련기사, 여기에다 관련 업계의 반응까지 깔끔하게 붙여줬습니다. 매셔블 역시 구글 플러스 소식을 전하면서 첫 인상까지 함께 덧붙였네요. 반면 기가옴은 구글 플러스가 페이스북에 충격을 가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네요.
와이어드는 구글 플러스가 'Data exporting'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네요. 수치, 그래프로 분석하는 능력이 뛰어는 비즈니스인사이더의 'Chart of the Day' 역시 구글 플러스를 다뤘습니다. [오피스 365] MS는 같은 날 구글 닥스를 겨냥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365를 내놓은 겁니다. 오피스 365는 '워드' '엑셀' '일정표'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등 기업 업무에 필요한 오피스 프로그램을 인터넷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게 골자입니다.
블룸버그를 비롯한 많은 매체들이 이 소식을 다뤘습니다. 그런데 정말 읽어볼만한 기사는 리드라이트웹과 컴퓨터월드의 기사가 아닐까 싶네요. 오피스365를 다른 서비스들과 비교해주고 있습니다. [브로드밴드]
엔가젯 기사 흥미롭네요. 유럽의 브로드밴드가 미국보다 훨씬 빠르고 저렴하답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정부 때문이라는데요. ㅎㅎㅎ. [e북 vs 태블릿] 어제 e북과 태블릿 보급률 비교한 조사 자료가 발표됐죠? e북 리더기가 태블릿보다 보급률이 훨씬 높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그 자료를 보면서 참 궁금했습니다. '왜?'란 질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bnet이 그런 질문을 짚어줬네요. [징가 IPO] 페이스북 기반 게임업체인 징가가 29일 IPO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CNBC 특종 보도입니다. 그러자 CNN머니는 징가 IPO가 페이스북 IPO의 시험 무대가 될 것 같다고 평가했네요. [트위터]
트위터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비즈 스톤도 결국 회사를 떠나나봅니다. 새로운 사업을 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허핑턴포스트, 기가옴을 비롯한 여러 매체들이 이 기사를 썼습니다. 그런데 비즈 스톤이 트위터를 떠나 합류하게 된 사람이 에반 윌리엄스라고 합니다. 역시 트위터 공동 창업자입니다. [마이스페이스] 마이스페이스가 2천만~3천만 달러 수준에 매각될 것 같다는 소식. 폭스뉴스가 전해주네요. 아시죠? 마이스페이스와 폭스뉴스 모두 루퍼트 머독 사단이라는 것. 테크크런치 기사가 흥미롭습니다. 션 파커가 마이스페이스가 왜 페이스북에 밀렸는지를 분석해주고 있네요. 션 파커가 누군지 모르시나요? 이 사람 이 바닥에선 꽤 유명합니다. 한 때 냅스터 창업에도 관여했구요. 페이스북 설립 초기에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람입니다. 스탠퍼드 출신의 마크 주커버그와 달리 약간은 히피성 이미지를 풍기는 인물이지요. 더 이상 궁금하신 내용은 <페이스북 이펙트> 같은 페이스북 관련 책을 한번 읽어보세요. ㅋㅋ [스팸] 여러분들도 느끼시나요? 스팸이 확 줄었다는 느낌. 리드라이트웹이 2008년 이후 스팸이 사상 최저 수준이라고 하네요. [노텔 특허 경매] 파산한 노텔이 지난 27일 부터 특허 경매를 시작했습니다. 더스트릿이 노텔 특허 경매를 다뤘네요. 앞으로 승자와 패자가 누가 될 것인가, 란 분석기사입니다. [비디오 게임] 어제 미국 대법원이 폭력 비디오 게임을 미성년자에게 대여, 판매하지 못하도록 한 캘리포니아주 법률에 대해 위헌 판결을 했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PC매거진이 역사상 가장 폭력적이었던 비디오 게임 10선을 꼽아봤네요. 이런 걸 기사 감각이라고 해야 할까요? ㅋㅋㅋ [칩] 엔비디아가 새로운 그래픽 칩을 내놨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보너스 뉴스] 여러분들 '파이데이'라고 아세요? 파이. 원주율이죠? 3.141592................ 이렇게 쭉 나가는 수. 그래서 3월14일이 파이데이입니다. 이날은 세계적으로 행사를 하죠. 우리나라에서도 포항공대 같은 곳에선 이날 원주율 많이 외우기 대회 같은 걸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파이가 원을 제대로 계산해내는 데 한계가 뚜럿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나 봅니다. 그래서 π 대신 2π를 자연 상수로 사용하자는 제안이 일고 있다네요. 이를 그리스 문자 '타우τ'로 표기하자는 내용이랍니다. 그게 6월28일이라네요. /아이뉴스24 글로벌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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